望想の空~망상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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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의 자화상 (아마도)
방학 보충 수업 끝난 날부터 압도적으로 수면량이 많아졌기에
나태해진 생활 패턴 개선을 위해서라도 개학은 필요 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당장 내일부터 늦잠 패턴 없애고 새벽 패턴으로 갈아타려니 한숨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물론 저 위의 이미지만큼은 아닙니다. (..)
개학하고 얼마 안 있음 봄 방학 할테고, 봄방학 끝나면 신학기가 시작되겠죠.
그리고 금년 말에는 수능이 있습니다.
다들 나름의 금년 목표가 있으시겠죠?
전 올해 수험생.
수험생의 소망 별 거 있나요. 당근 수능 대박이지요.
하지만 그 전에 진짜로 바라는 건..
수능 막바지까지 제 체력이 버텨주는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수술해야 되는데 뻐기고 있는 만큼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냥 수능 칠 때까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경쟁하면서,
더도 덜도 없이 딱 올해 말까지만 별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리고 학구열에 불 땡겨보자는 의미로.
또 앞으로 새학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좋은 문구를 소개합니다.
제가 시간 날 때 들여다보는 JPT 관련 문제집의 저자가 머릿말에서 소개한 문구에요.
なせばなる 하면 된다
なさねばなら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なにごとも 무슨 일이든
ならぬはひとの 안 되는 것은 사람이
なさぬなりけり 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력만 하면 뭐든 된다는 사고를 가지면 세상이 참 밝고 긍정적으로 보일 겁니다.
아, 저도 항상 노력하는 인간이 되고 싶네요.
어쨌든, 내일부터 정상 생활 시작입니다.
이번 주는 Sleep! Please! 를 반복하는 나날의 연속일 것 같군요.
얼른 적응 되기만을 바랍니다.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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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 최근 밑에 포스팅 댓글처럼 PSP를 구입했습니다.
닌텐도의 게임보이(GB), 게임보이 어드밴스 SP(GBA SP) 이래로 3번째 휴대용 게임기 구입이네요.
처음 가지고 왔을 때는 이것저것 조금 낯설은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익숙해졌습니다.
동영상 기능이랑, 게임구동이랑..
오늘로 열흘쯤 짬짬히 사용해 봤어요.
구입시 가격은..총 합해서 24 들었습니다.
3일쓴 PSP 벨류팩+1기가 메모리 스틱 박스 풀셋(부록 UMD타이틀, 이미지 컨버터 CD 포함)+USB케이블+필터.
발키리 프로파일 PSP 버전 발매로 PSP 질러두자..질러두자..하던 차에, 시세보단 무지 싼 가격에 매물을 접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콱. (..)
정발 벨류팩이 25정도, 1기가 메모리 스틱이 6만 정도,
케이블이랑 필터가 7000정도는 나오니 비싸디 비싼 메모리 스틱 가격은 잘 절약한 셈입니다.
이 PSP는 얼마 전에 열린 제 친구의 미술 학원 축제에서 방문객들에 한해 제공된 PSP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때 운 좋게 PSP에 당첨된 사람이 제 친구의 친구였고, 이 친구는 PSP보단 돈이 필요했던 듯.
결국 제 친구가 다리를 놔 줘서 시세보다 훨씬 싸게 구했네요.
3일 쓴 PSP로 신품이나 다름없는 수준이고,
물론 PSP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불량화소나 유격 문제도 전혀 없는 물건이라 만족입니다.
PSP 사용기
1. 데이터 전송 방식
어떤 방식인지 조금 궁금했는데..
그냥 PSP 외부단자에 시판되고 있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이걸 다시 컴퓨터 외부 단자에 연결하면 핸드폰USB 케이블이나 mp3 케이블 마냥 윈도우가 자동으로 케이블을 검색, 설치해 주는 방식이더군요.
핸드폰 케이블 연결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그러면 내컴퓨터에 G드라이브라는 PSP 전용 드라이브가 생기고
그 안에 정해진 파일명의 폴더를 만들고 그 속에 데이터를 넣는 방식.
예를 들어 음악을 넣는다면 Music 폴더를 만들고 그 속에다 음악을 넣는 방식으로, 간단한 편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PSP 데이터 전송시 USB 케이블은 B타입만 지원된다는 점.
A타입으로 연결했다가 자꾸 전송 실패해서 물먹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
2. 멀티미디어 기능.
현재 닌텐도가 꽉 잡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니의 PSP는 "21세기의 워크맨"을 표방하며 게임 이외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세웠죠.
그로인해 이미지 캡션이나 mp3 감상,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기기가 PSP였습니다.
하지만 벨류팩을 구입하였을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모리 스틱은 고작 32메가.
..이걸론 게임 세이브 데이터 저장에 음악 몇개 넣으면 땡인 용량입니다.
장난하냐? 소니. 멀티미디어 기기라매.
결국 PSP 유저들은 말아먹을 소니 스타일을 원망하며 비싼 돈 주고 따로 메모리 스틱을 구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OTL
참고로 이 메모리 스틱은 PSP 뒷면에 PS2의 메모리 카드 마냥 꽃고 빼고 하는 형식입니다.
크기는 1cm 되나..? 매우 작습니다.
*mp3 기능.
멀티미디어 기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mp3 기능이죠.
오래된 mp3긴 하지만 제겐 주력으로 쓰는 mp3가 있어 큰 메리트는 없는 기능이었습니다.
시험 결과.
음질은 괜찮은 수준이고 파일 전송 속도도 빠릅니다.
PSP 자체 기능으로 홀드 기능이 있어서 밖에서 휴대시 옷 속 같은데 넣었다가 버튼이 눌려 음악 트랙이 넘어가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PSP 크기가 크고 해서 홀드 기능 풀고 하는 게 귀찮습니다.
벨류팩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어폰 줄 중간에 음악 조절 버튼이 있지만 불편하기는 마찬가지군요..
mp3는 아니라지만 대용으로 쓸 경우 조작 면에서 감점.
*동영상 기능.
무엇보다 용량 대 화질이 가장 중요한 문제겠지요.
그렇지만 이 부분은 순전히 개인의 인코딩에 의해 좌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PC에서 널리 쓰이는 확장자 AVI등의 파일을 바로 쓸 수 없고
PSP 전용 단위인 MP4 파일로 재인코딩해야한다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더구나 앞서 말했듯 이 인코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재생 화질이나 용량 대비 화질이 천차 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mp4 인코딩 프로그램으로는 SONY에서 정식으로 제공하는 이미지컨버터2(유료)와 유저분이 직접 제작한 GP3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미지 컨버터2는 그냥 인코딩할 파일 끌어다 변환 버튼만 누르면 땡이지만 화질은 정말 최악.
그에 반해 GP3는 설정 부분이 좀 까다롭긴 해도 고화질 인코딩이 가능하며 잘만 조절하면 용량 대 화질비도 발군인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GP3로 설정 잘 맞춰서 용량 반쯤 줄인 동영상을 PSP로 돌려보니 멋진 화질을 자랑하더군요.
이미지 컨버터 화질은 대략 난감합니다. OTL
또 하나 문제인 점은, 공통적으로 이미지 컨버터나 gp3나 인코딩 시간이 꽤나 긴편이라는 것입니다.
700메가 영화 한편이라도 넣을라 치면 3~40분 인코딩 시간은 감수해야 하죠.
그래도 PSP 인코딩 자료를 공유하는 클럽박스라든가 커뮤니티도 꽤 있는 듯 하여 다행입니다.
*포토 기능.
전송은 mp3와 같은 요령으로,
그냥 그림 파일 끌어다가 G드라이브의 포토 폴더에 붙혀주기만 하면 끝.
그림은 PSP의 바탕화면으로 쓸 수 있습니다.
PSP에 들어가는 그림 사이즈는 관계없습니다만
알맞은 크기로 보기 위해선 PSP 화면에 맞는 사이즈로 변환해서 넣어주어야 함.
그냥 평범하네요.
참고로 현재 바탕화면은 월하의 야상곡 알카드 형님을 쓰고 있습니다.
*게임
가장 중요한 게임 기능.
요즘 나오는 타이틀들은 PS1, 2 이식작 일색이라 판매량이 저조하다지만 에뮬로 추억의 게임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고 해서 나름의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지만 전 에뮬 한번도 안 돌려봤고. (어이;)
대신 PSP 구하고 얼마 안가 아는 사람한테 싸게 구입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이란 타이틀을 짬짬히 즐겼는데요.

이 게임입니다.
"악마를 울게 만드는 형님" 3부작 시리즈를 배출해낸 캡콤의 액션 게임이죠.
그래픽은 고스펙 휴대용기기인 PSP만큼 발군!
로딩은 좀 거슬리는 수준입니다만 게임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더군요.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노가다성은 진짜 장난 아니어서 도저히 수험 앞둔 인간이 플레이 할 게임이 아니다 싶지만,
몬스터 하나 정해진 습성이나 공격 패턴이 확연해서 진짜 사냥한다는 느낌이 강하고
무기나 방어구, 아이템 조합 수가 방대해 파고들 꺼리가 많습니다.
카이라던가? 온라인도 된다던데 그쪽은 잘 모르겠네요.
난이도는 좀 어려운 편.
밤마다 열심히 붙잡고 있지만, 어차피 끝까지는 못할 운명이기에
조만간에 동생의 좋은 놀이중 하나가 될 게임입니다. (먼산)
앞으로 나올 타이틀은 단연 스퀘어 에닉스 사의 발키리 프로파일, FF7 크라이시스 코어가 제일 기대되네요.
니혼이치 소프트의 마계워즈도 기대 만빵.
일단 위 소프트들이 발매되면 밀봉으로 사서 신주단지 모시듯 잘 간직한 후.
내년에 플레이할 겁니다. (-┏ )
...는 당연히 농담.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니고)
사실 제가 못 플레이 하니까 안 살 확률이 높죠.
만에 하나 사게 된다면....
저 대신 동생님이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실 겁니다.
나 금년에 PSP 왜 산 거지 OTL
-하여간 멋진 기기입니다. PSP.
요즘은 EBS 강의 인코딩해서 동생들 컴퓨터 할 때 이어폰 끼고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게임은 게임을 해야하는 건데, 제 상황도 그다지 게임할 상황이 아니고 1기가 메모리가 있다보니 멀티미디어 기능에 더 손이 가네요..
이식작 일색인 게임 라인업이 좀 아쉽지만,
머지않아 고스펙 기기의 이점을 살린 좋은 퀄리티의 오리지날 타이틀들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비싸게 산 만큼 잘 쓰고 있네요.
아직 닌텐도 게임보이를 가지고 있는 저로선 휴대용 기기의 진화가 놀랍기도.
가까운 미래에 발매될 휴대용 기기의 스펙은 얼마나 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아-
그나저나 무지 간만의 포스팅이죠.
그간 몸 건강도 별로고 평일 생활을 너무 빡세게 했던 탓인지
새벽 공기의 상쾌함를 느끼는 "새벽형 인간" 패턴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후 햇볕의 따스함을 느끼는 "오후형 인간" 이 되어버렸습니다. (...)
그렇게 늦게 일어나다보니 아침 시간 못한 일 바로 시작해야하고, 하다보면 금새 저녁이고 밤이 됩니다.
전에 쭉 하던 SS 번역, 한 파트라도 방학중에 끝내고 싶었는데..
기껏 작자분께 번역 허락까지 받아둔 거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블로그 관리도 엄청 소홀해 지게 됬네요.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새벽형 인간으로 학교 생활하면서 부족했던 수면을 왕창 하고 있다는 것만 빼면요. (..)
좀 나태해진 생활 패턴, 개선해야겠습니다.
간만의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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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암을 앓고 있습니다.
치료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금년에 또 문제가 생겨서 수술 권고를 받은 상태구요.
하지만 금년에는 수능이 있어서 일단은 유예 기간을 갖기로 했죠..;
요즘은 식이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약으로 먹는 거니 맛있는 게 있겠냐마는,
그 중 먹기 제일 힘든 게 바로 이것.
시골 아주머님이 저를 위해 직접 빻아주신 청국장 분말 가루 를 타 먹는 일입니다.
말그대로 항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청국장의 가루.
이걸 뭐에다 타 먹느냐-
우유에 타 먹습니다.
그러니까 위 사진은 우유+청국장 가루 한 숟가락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우유 색깔이 흰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변해요.
둥둥 떠 있는 건 덩어리....
이건 오늘 저녁 식사하고 타 먹은 겁니다. (먼산)
이거 비위 약한 사람은 먹기 참 힘듭니다.
저도 비위가 약하다면 약한 쪽인게 문제구요.
홍삼이라든가 쓴 약이라면 이골이 난 몸이지만, 이건 참 거부감이 들더군요.
청국장 찌개는 좋아하지만 이건 영...
맛있게 먹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랍니다만.
저는 그냥 "무지 쓴 약" 정도로 생각하고 먹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난감한 것이..
이건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에 맞지 않는 액체 종류를 섭취할 때
최고의 스킬인 "원샷" 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두모금 마시는 순간 덩어리가 목에 걸려 목젖을 울리거든요.
그 상태에서 마시는 건 무리입니다.
할 수 없이 잠시 마시는 것을 멈추고,
입 속에 있는 가루 분말도 씹어 삼킨 다음 다시 마십니다.
물론 덩어리는 또 다시 걸려서 재차 목젖을 울리게 되죠.
별 수 있습니까. 다시 멈췄다가 마십니다.
위의 반복입니다.
청국장 특유의 그윽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우유에 섞인 차가운 청국장 분말이 입 안에 퍼지는 것을 느끼며
미처 들이키지 못한 진흙 같은 가루 덩어리의 잔해를 씹어 삼킵니다.
(OTL)
그렇게 해서 우유 한컵을 먹어치우면..
가라앉은 분말 덩어리가 약 85% 확률로 남습니다.
그대로 버리기엔 아까우므로 당연히 다 먹어야합니다.
이 경우엔 우유가 아니라 요구르트를 부어 먹습니다.
우유보다는 백배 나은 느낌으로 청국장 분말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
이번엔 양이 적으니 원샷.
그리고 입가심을 위해 귤 하나를 집어먹으면 비로소 섭취가 끝납니다.
이 모든 것이 1분 내에 이루어지지만..저에겐 참으로 곤혹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거 먹으면 힘이 다 빠져요. (...)
문제는 이걸 하루에 3컵이상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또, 청국장 가루는 물 or 우유, 요구르트에 타서..아니면 쌩으로 먹는 것이 보통인데요.
역시 이런 저런 방법으로 먹어 본 결과..
물은 좀 힘들고, 쌩으로 먹는 건 오버 쬐끔 보태서 "미친 짓" -_-
그러니까 우유나 요구르트..특히 요구르트에 타먹는 게 그나마 먹을만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저는 네이버에서 "청국장 가루 보다 맛있게 먹는 법" 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하하하. (..)
어쨌든..정말 안 받는 식품이지만 꾹 참고 먹고 있습니다.
유감이라면 지금까지 먹은 양의 10배 이상의 양이 남아있다는 거지만요. OTL
그래도 몸에 좋은 건 확실하니까..
그래서 말인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이것입니다.
이 포스팅 보신 분들도 한번 드셔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진짜 몸에 좋아요. ^-^
(님하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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